나주시, 추석·영산강축제 앞두고 영산강정원 환경정비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21 16:11:00

시민과 사회단체 등 200여 명 참여,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구슬땀 나주시가 지난 18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년 추석맞이 영산강정원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영산강정원 환경정비에 나서 쾌적한 방문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추석맞이 영산강정원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산강정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 손님맞이 준비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영산포발전협의회, 전문임업인나주시협의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영산강정원을 함께 가꿨다.

참여자들은 정원 내 산책로와 주요 관람 구간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영산강정원 곳곳을 걸으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정원의 다양한 공간과 가을 풍경을 자연스럽게 둘러보며 환경정비 활동에 또 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정원을 가꾸고 체험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시민들이 정원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영산강정원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영산강정원에는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추석 연휴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나주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정원 경관과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과 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영산강정원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함께해 주신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산강정원에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 만큼 추석 연휴와 영산강축제 기간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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